불법 도박사이트·청소년 성착취 혐의 MZ조폭 베트남서 검거
충남경찰청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등을 제작한 혐의로 2002년생 이른바 MZ세대 조폭 모임인 '전국회' 조직원 남성 한 명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검거한 뒤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출석요구를 받자 베트남으로 도주한
피의자를 지난달 24일 오후 베트남 공안과
공조해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검거했으며,
나머지 조직원 38명 중 미검거된 한 명을
붙잡는데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