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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산 봉재저수지 실종 70대 하류서 숨진 채 발견

집중호우로 지난 14일 아산시 둔포면

봉재저수지에서 낚시 중 실종된

77살 남성이 이틀 만인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저수지에서 3.7km 떨어진 둔포면 관대교

하류 수풀에서 실종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오후 5시 반쯤

봉재저수지에서 물고기를 잡는 아들을

찾다 물넘이 근처에서 미끄러지며

실종됐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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