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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위기의 노동계 "포스트코로나 대책시급"/데스크

◀앵커▶
오늘 제130주년 세계 노동절인데요,



코로나19 사태 속에 사회 곳곳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노동계는 더 심각한 위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과 생계가 보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1.4%,

지난 4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3% 감소, 99개월 만에 무역흑자 행진 중단.



코로나19의 충격이 각종 경제 지표에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 기관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대로 전망하는 등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노동계는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만큼

코로나 사태로 심화된 향후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성남 / 충청지역노점상연합회 지역장] 
"경기침체로 인한 마이너스 경제로 결국에는

구조조정과 집단해고로써 노동자와 노점상들이

고스란히 그 여파를 맞을 것입니다."



노동계는 정부의 대책이 기업을 살리는 데

집중돼, 크게 늘고 있는 해고와 실업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을 위해

재난 기간 동안 해고를 금지하고 생계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21대 국회에 보다 현실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이대식 / 민주노총 대전본부 본부장] 
"우리는 21대 국회를 호랑이의 눈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사상 유례없는 경제

위기 속에서 맞이한 노동절,



포스트코로나 시대 근본적인 노동자 보호

대책을 요구하는 노동계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 보다 절박합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장우창)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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