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도전 만에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을
민간 기업이 오는 9월 선정될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4차례 추가
발사하면서 설계와 제작, 발사운영 등의 기술을
민간 기업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사업 규모는
6천800억여 원으로 9월중 우선협상대상 기업이
선정될 예정인데, 관련 업계에서는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2곳이 유력하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