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학급당 유치원 원아 수를
전국 최저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공공성 확대를 위해 2023년까지 만 3세 반은 14명, 만 4세 반은
18명, 만 5세 반은 20명으로 낮추는 등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기준을 조정하고
사립유치원은 해당 기준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 확산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담은 교육기본법 개정안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2021학년도 기준 충남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당 평균 유아 수는 18.33명으로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