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유세버스
사망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차량 제작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업체 대표 A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18) 오전 경기도 김포의 업체와
관계자 자택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PC와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차량 개조와 안전수칙
고지 과정에서의 위법성 등을 포착해
관련자들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전광판과 발전기 연결
시공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와 제작업체와
국민의당, 랩핑 업체, 버스 회사 등
4중 계약 관계를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