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오늘(23) 저녁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 점등식이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을
상징하는 3개의 큰 빛기둥을
55개의 조명을 이용해
내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저녁
8시부터 55분간 하늘로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