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한국노총 간부 노조비 6억 횡령 의혹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간부 A씨가

수억 원의 노조비를 횡령한 의혹을 받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는

A씨가 3년여 간 노조 계좌 등에서

6억 원을 빼돌리고 법인카드까지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고소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만간 소환조사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한노총 회계장부를

입수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형찬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