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60대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엔진 등을 태운 뒤 25분 만에 꺼졌으며
사고 처리 여파로 일대 교통이
한 시간 가까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1시쯤에는
태안군 소원면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