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번지고 있는 태권도장과 관련해 확진자가
22명 추가되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어제 기준으로 학생을 비롯해
연쇄 감염으로 2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고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관련 확진자가 어제까지
11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또, 콜센터를 고리로 4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 가운데
6명이 관련 확진자로 분류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에서 유흥업소 연쇄 감염으로
5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어났고, 보령과 당진 등에서 47명이 더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