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예측
감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합니다.
연구원은 최근 하수처리장 유입 전
하수에 대한 코로나19 농도 분석을
시범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하수와
감시대상 병원체를 확대해 주간 단위
감시체계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감염병이 유행하기 전
생활하수에서 먼저 검출되는 특징을
이용한 감시법으로, 감염성 병원체
농도를 분석해 감염병 확산 여부를
최대 10일 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