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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LG화학 대산공장 폭발사고 원인 조사 시작

3명의 사상자를 낸 서산 LG화학

대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노동청 등과 함께 공장을 찾아

회사 측으로부터 사고 경위 등을 듣고

합동 감식 진행을 위해 추가 붕괴 위험성 등

현장 상황을 살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충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도

사고 건물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중대 재해를

반복하는 LG화학에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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