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화폐 '국비 60억 반납' 대전시 비판
대전시가 지역화폐 충전한도와 캐시백을
조정해 이용률이 낮아진 탓에 국비 60억 원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시가 집중 지원하겠다는
저소득층 30만 명 중 대전사랑카드 발급자는 1,500명에 머무는 등의 이유로 국비 지원액
83억 원 중 60억 원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올해 교부세 3천억 원을 받지 못 하는
상황에서 자영업과 골목경제를 지원하는 예산의
72%를 쓰지도 않고 반납하는 것은 이장우
시장의 직무유기라며, 원래 취지를 살려
지역화폐를 다시 추진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