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있는
충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예산군 쓰레기 소각장 인근
주민 2백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합니다.
센터는 오늘(7)까지 역학조사와
건강 설문, 소변과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등 환경 유해 물질
노출 수준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각장 인근의
환경오염 물질과 요인 등을 분석해
환경성질환 예방과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연구도 수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