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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수백억 전세사기 피고인 대부분 혐의 부인

대전지법 제12형사부 나상훈 재판장 심리로

열린 수백억 원대 오피스텔 전세 사기 관련

재판에서 주범으로 지목된 피고인은 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나머지 6명은

피해자들을 속일 의사가 없었고 서로 공모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대전의 한 부동산

법인을 통해 전세 계약된 오피스텔을

월세 계약인 것처럼 속여 파는 수법으로

163명으로부터 32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8일 증인 신문

절차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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