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말 떼죽음 농장 적극 행정 주문
공주시의회가 공주의 한 목장에서
말 여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과 관련해
공주시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이용성 공주시의원은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2년 전부터 주민들의 민원과 신고가 있었지만,
사유지라는 이유로 시가 대응하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주의 한 농장에서는 지난 15일,
은퇴한 경주마로 추정되는 말 8마리의 사체가
발견됐고, 불법 도축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