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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천안시 공무원 절반 이상 "시의회 근무 반대"

천안시의회가 내년 1월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청 직원 절반 이상이 시의회 근무를

기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67명 가운데 52%인 138명이

의회 근무를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의회 근무를 꺼리는 이유로는 의원과의

관계가 가장 많았고, 의정의 폐쇄성, 그리고

승진적체에 대한 불안감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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