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특별법 국회 국토위 통과..대전 둔산 재건축 '기대'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일 수 있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대전 둔산지구 재건축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고 용적률 상향과 용도지역
변경, 공공용지 자족기능 부여 등을 담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의결했습니다.

대상은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외에도
대전 둔산, 부산 해운대 등 전국 51곳으로
특별법은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