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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해양 곰팡이 유래 농약 항균 소재 발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울릉도에서 채집한

해조류에서 세균성 식물병 방제 농약 개발에

쓸 수 있는 해양 곰팡이 유해 항균 소재를

발굴했습니다.



자원관 연구진은 특정 해조류에서

해양 곰팡이를 분리해, 식물병 유발 세균에

항균 활성이 있는 항균 물질인 '톨루퀴놀'의

효능을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활용해 식물병 방제용

조성물 특허를 냈으며, 해양미생물이 식품,

의약품 뿐 아니라 농업에서도 유용한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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