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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소아병원 홍역 집단 발병, 사실상 종식

대전 유성구의 한 소아병원에서 시작된

집단 홍역 발병 사태가 46일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21일 확진자가 발생한 뒤

소아병원 관련 접촉자군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전염력과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홍역 감염 가능성이 소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단 발병 사태는 지난 3월 28일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베트남에서 홍역에

걸린 상태에서 유성구의 한 소아병원에

입원하면서 시작됐으며 올들어 대전에서는

24명이 홍역에 걸렸습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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