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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 특산품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 외식업계서 확산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
'로코노미'가 외식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5월 발간한
'2023년 식품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서
국내 여행 활성화로 지역과 동네 기반
상품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지역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는 신선하고
건강하다고 믿는 가치소비 증가 덕분에
로코노미가 확산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홍성군은
홍성한우 김치불고기 피자와 홍성마늘빵을,
서산시는 서산 쌀과 생강을 넣은
서산해쌀샌드를 개발하는 등
충남에서도 지자체와 업체들이 협업해
다양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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