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새로 창단한 프로축구단
세종바네스FC가 불공정 계약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종시 민원 누리집에는 바네스FC에
합격 통보를 받았던 선수나 지인 등이
처음 설명과 달리 구단이 낮은 수당에
재능기부 명목의 교육 등
불합리한 내용을 계약에 포함했다는 글이
10여 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구단 직원들도 임금과 운영비 문제로
갈등을 빚다 집단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종시는 구단 측에 이번 주까지
사실관계를 파악해 알려달라고 통보했으며
취재진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