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필수의료 공백 '심화'..소아과 등 전공의 추가 모집도 공석
충청권 필수의료 공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필수진료과 전공의 추가모집에서
대전권 대학병원들은 각각 1~2명인
소아과와 산부인과, 흉부외과 공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수술 진료를 하지 않고 입원 환자만
관리하는 입원 전담 전문의도 대학병원
상당수가 공백이고 상시 공고를 해도
추가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 개원의나 상급종합병원 전문의를
의료공백이 발생한 병원으로 초빙해 진료를
맡기는 공유형 인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