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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동구 골령골 2차 유해 발굴조사 착수

대전 골령골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2차 유해 발굴조사가 오는 11월까지

동구 낭월동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발굴조사는 3개 발굴팀이 집중 발굴 범위를

정해 진행되며 발굴된 유해는 세종 추모의

집에 안치할 예정입니다.



동구 낭월동 13번지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대전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민간인 수천 명이 집단 학살된 뒤

암매장된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해 발굴 조사 당시 234구의 유해와

5백여 점의 유품이 발굴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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