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천안, 당진서 노동자 사망 사고 잇따라


충남의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천안시 북면의
한 도로 터널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가
1.8톤 무게의 철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당진시 석문면의 한 공장
증축 현장에서도 50대 작업자가 지붕 위에서
일하다가 약 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