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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수온경보 20일째 태안 양식장서 158만 마리 우럭 폐사


고수온 경보가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 천수만 양식장에서 폐사한 우럭이
15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태안군은 지난 19일까지 41개 어가의
6개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우럭 158만 마리가 폐사해 20억 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천수만에서는 고수온으로
지난 2013년 5백만 마리가
2016년에는 377만 마리가 각각 폐사해
50억 원씩 피해가 났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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