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새 검사체계가 오늘(투데이 어제)부터
전면 시행됐습니다.
대전시는 시청남문광장과 한밭운동장,
서구보건소 등 3곳에서는 60살 이상
고위험군과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등
우선순위 시민들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시민은 보건소 등 나머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양성일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세종시와
충남도도 선별진료소에서 우선
신속항원검사부터 실시합니다.
또 대전은 한국병원 등 14곳, 세종은 NK병원 등
2곳, 충남은 천안의료원 등 19곳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도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동네 병·의원으로의 확대 여부는
의사협회 등과 협의를 거쳐 다음 주쯤
가능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