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현직 구청장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신의 업적을 부각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행위 등을 정치중립 위반으로 보고
경고했습니다.
선관위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SNS에 업적과 수상내역, 활동사진을
반복적으로 올린 데 대해 서면 경고했고
해당 글에 '좋아요'를 반복적으로 누른
공무원 2명에게도 서면 경고했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도
비슷한 이유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취지에서 공명선거 협조 요청서를,
공직자 2명에겐 공직선거법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선관위는
출마 예정자인 자치단체장은 후보 등록
전까지 정치적 행위가 금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