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과 관련해 미국에서 발생한
특허소송이 크게 늘어
대응 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우리 기업의 특허소송은 250건으로,
1년 전보다 33% 급증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210건, 중소기업 40건으로,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분야에
전체 소송의 74%가 집중되고,
특히, 보유한 특허권 행사만으로 수익을 내는 특허 관리회사에 의한 소송이 대부분이어서
면밀한 대응 전략 등 관련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