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일시 정지 시행 이후
대전에서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우회전 일시 정지를
하도록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지난 넉 달간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는 201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0%가량 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도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대전 용소네거리와 원신흥네거리,
중구청네거리 등 우회전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교차로 3곳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 운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