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나흘 동안
국가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을지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구내식당에서 국가비상사태에
식량이 부족한 상황을 가정해
주먹밥과 고구마로 끼니를 해결했고
대전 동구도 전투 식량과 건빵을
식사 대용으로 나눠주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늘,
대청댐에서 관계 기관과 합동 훈련을
예고하는 등 기관마다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종시를 비롯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선 을지훈련을 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