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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수공 사업, 대형회사 독점 제한하자 중소기업 비중 53%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지역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대형회사 독점 수주 비중을 크게

낮췄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725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사업 계약이 최근

마무리됐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사업 수주

비중이 과거 20∼35% 수준에서 53%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또 낙찰 중소기업 숫자도 과거 대여섯개

수준에서 22개로 3배 넘게 늘었고 지역기업

수주 비중도 30%로 상향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입찰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

참여 여건이 좋아졌다며 중소·지역기업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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