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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소진공 이전 논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지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원도심에서

유성구 도룡동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제대로 된 관리·감독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국감에서

소진공이 이전에 필요한 15억 원 가량의 예산을

단 한 푼도 확보하지 않은 채 무리한 이전

추진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지만

중기부는 팔짱만 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영 중기부 장관은 소진공에서

공식적인 보고가 없었고, 이전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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