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지자체 시무식도 간소화·온라인 개최

3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속 새해를 맞은

충청권 지자체들은 시무식을 간소화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간부 직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등을 참배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년사를

방송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역시 간소화한 시무식을 열고,

올해를 행정수도의 기틀을 닦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업무에 들어갔고,



양승조 충남지사 역시 영상 시무식을 열고,

올해 새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숙원 사업 해결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MBC도 도룡동 사옥 공개홀에서

간소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환균 사장은

"자립경영과 강한 콘텐츠를 기본으로,

의제 설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