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JMS 범행 녹음 파일 유출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총재의 범행을
녹음한 파일이 일부 신도들 사이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지검은 "최근 JMS 녹음 파일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압수수색 장소와 압수물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정 씨의 변호인단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법원의 허가를 받아 피해자가 범행 현장에서
녹음한 파일을 복사했는데, 이 파일이 외부에
알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변호인단은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