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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시민단체, 집무실 예산 확대 등 실행의지 촉구

정부가 오는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성명을 내고,

선언이 아닌 약속 이행으로 건립 계획을

입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현재

세종 집무실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비가

1억 원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내년 예산안에 설계비를 대폭 늘리는 등

정부가 세종집무실 설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격주 국무회의와

매달 1차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여는 것을 비롯해 차기 과제로 청와대와 국회 완전 이전을 고려한 개헌 공론화도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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