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12번 해외' 박경귀 아산시장 잦은 해외출장 논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빈번한 해외출장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는 17일부터 8일간 문화예술공연
선진 사례 방문 명목으로 4천5백만 원을 들여
유럽 3개국으로 국외연수를 떠납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취임 뒤 지금까지
49일에 걸쳐 12차례 해외출장에 나서
15개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아산 시민단체는 "천안시장은 같은 기간
4차례만 해외출장을 다녀왔다"며 "아산시장의
해외출장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