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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흠 지사, 4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늘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공주와 부여 청양, 논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금강변 일대 수박과 멜론 등

비닐하우스 시설 작물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현재 규정으로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며 시설 농가에 대한

특별 추가 지원 대책 마련도 건의했습니다.



또 이번 피해가 댐 방류량 증가로 인해

소하천 물이 금강 본류로 유입되지 못하면서

범람과 제방 붕괴 등으로 이어진 만큼

방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의 기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도 제안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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