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닷새째..지역 여권 인사들 방문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통과를 요구하며
닷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농성장을 찾아 최 시장을
격려하고, 세종시의회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은
'중앙 정치의 극단 대결이 지방까지
이어지는 것이 개탄스럽다'라고 밝혔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시의 예산 부족이
문제라면, 충북과 함께 금강권 정원박람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