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온라인 공간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게시자들이
잇따라 검거되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10대 3명이 또 붙잡혔습니다.
지난 11일 14살 남학생 2명이
SNS에 천안의 한 중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고
대전에서도 살인을 예고한
17살 남학생이 검거됐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온라인상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22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지금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모두 16명이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