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이 대전 아쿠아리움과
오월드의 전시동물 사육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전시동물 사육환경 모니터링 결과,
관람객과 전시관의 적절한 거리 유지가
되지 않아 소음과 촬영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우리가 너무 비좁아 동물들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등 사육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전시가 동물원과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종별 사육 관리 지침서 등을 마련했어야 하지만, 아직도 검토 중이라며
동물복지를 위해 조속히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