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천안에 이어 아산에도
올해 처음으로 교육감 전형,
즉, 고교 평준화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아산 지역의 중학교 졸업생을
시내 고등학교 7곳에 배정한 결과
98.1%가 첫 번째로 지망한 학교로 진학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산 북부 지역의 일부 학부모들은
고등학교가 남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학교 선택의 폭이 제한돼 고교 평준화에서
사실상 소외됐다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아산, 첫 고교 평준화 제도 도입..일부 불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