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연구 용역이 추진됩니다.
대전시는 전액 국비로, 오는 7월
대전 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연구 용역에 착수할 예정으로,
10조 원 넘게 들 것으로 추정돼
사업 시행 여부가 불투명했던 철도 지하화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2035년까지 도심 통과 구간
24km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고
이에 따른 남는 땅과 주변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 계획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