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해 빵 축제 예산이
부정확하게 집행되고 일부 비리가
자행된 정황도 있다며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빵 축제 당시
행사 참여 장소를 빵집들에 판 사실이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됐으며,
경찰에 정식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또, 지난해와 지난 2021년
축제 예산 6억 원 가운데 일부가
증빙 영수증을 확인하지 않고
대행 사업자에게 지급됐다며
관광공사 2명을 징계 처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