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아, 탈석탄이 시급한
환경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충남환경연합은 전국 648개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충남이 3만6천여 톤으로 전체 발생량의 17.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2015년 이후 6년 연속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으며, 배출량 기준으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