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폐염전과 폐목장에
국내 최대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됩니다.
충남도와 태안군, 민간 시행사는
오늘(10) 도청에서 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입해 태안읍 안면읍 일대
폐염전 등 297만㎡ 부지에 10만 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태양광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설비가 완공된 후 25년 간
7,200GW의 신재생 전력을 생산하면
이산화탄소 715만 톤, 미세먼지 231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