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흐린 날씨 속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지난 사흘간 이어졌던
때 이른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인 비는
늦은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
특히, 내일 새벽 곳에 따라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천안과 아산, 당진 등 충남 북부 5개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최대 100mm의 비가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나 하상주차장 침수 등
비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