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상수도 평균 이용률은 69.9%로
지역 간 편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년 기준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계룡시가 40.8%의 사용률을 기록했고,
보령시와 서천·태안군 등은 시설 용량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또 급수 보급은 동·읍 지역은 각각
99.7%, 94.1%로 높았지만 면 지역은
72.4%로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역 분석 결과 수도 요금은
가정용 1단계 기준 보령시가 1세제곱미터 당 880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장 싼 천안시와
1.7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