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1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자치단체장에 대한
재판이 최근 속도를 내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으로,
앞서 검찰은 이 시장에게 벌금 70만 원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19일에는 재산 신고 과정에서
일부 내용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첫 공판이 열리고 전날에는 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박상돈 천안시장에 대한 공판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