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불투명..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 처리 지연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의 총사퇴로
모레, 국회 본회의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칙안의
처리가 지연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애초 필요하다면 모레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 동의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물러나 여야 간의 본회의 일정과 안건 협의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정기국회에서 예정된 다음 본회의는
오는 11월 9일이고, 다음 달에는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의
본회의 처리는 기약 없이 미뤄지게 됐습니다.